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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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6회 선두타자 투수 제이콥 디그롬을 포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디그롬은 기습번트를 시도했으나 타구가 짧았다.
이어 류현진은 후속 아메드 로사리오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날 경기 4번째 탈삼진. 류현진이 완전히 안정을 찾았다.
이로써 류현진은 6이닝 연속 선두타자 범퇴는 물론 10타자 연속 범퇴를 기록했다. 류현진이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