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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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5회 선두타자 로빈슨 카노를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1회부터 선두타자를 철저하게 막아내고 있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토드 프래지어에게 우중간 깊숙한 타구를 맞았다. 하지만 중견수 코디 벨린저가 잡았다.
이로써 류현진은 5회까지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 없이 단타 2개만을 내줬다. 최근 부진에서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