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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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4회 선두타자 제프 맥닐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1회부터 4이닝 연속 선두타자 범퇴 처리.
이어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홈런 선두 피트 알론소를 1루 파울 플라이로 잡은 뒤 윌슨 라모스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4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다.
또 류현진은 타순이 한 바퀴 돈 4회 뉴욕 메츠의 중심 타선을 맞아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최근 4경기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