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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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아메드 로사리오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가장 중요한 1회 선두타자를 범퇴 처리한 것.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J.D. 데이비스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제프 맥닐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앞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지난 2013시즌 192이닝으로 규정이닝을 달성했다. 이후 6년 만에 다시 규정이닝을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