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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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 피트 알론소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홈런 선두 알론소를 비교적 어렵지 않게 잡아냈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윌슨 라모스를 1루 땅볼로 잡았다. 타구가 바운드 뒨 뒤 류현진을 맞고 튀어 먼시 쪽으로 향했다.
이후 류현진은 베테랑 로빈슨 카노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맞은 뒤 토드 프래지어에게 큰 타구를 맞았으나 좌익수 A.J. 폴락이 잡아 실점을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