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페 바스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구원진 보강을 노리는 LA 다저스가 결국 펠리페 바스케스(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1일(한국시각) ‘마무리 투수’ 바스케스 트레이드를 둘러싼 LA 다저스와 피츠버그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피츠버그는 바스케스에 대한 대가로 가빈 럭스 혹은 더스틴 메이를 원하는 입장을 철회하지 않았다. LA 다저스의 특급 유망주를 요구하는 것.
하지만 LA 다저스는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의 부임 후 유망주를 쉽게 내주지 않는 팀. 이에 트레이드는 사실상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
LA 다저스는 탄탄한 전력을 갖춘 팀. 하지만 구원진이 약점으로 지적 돼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정상급 마무리 투수를 노렸다.
이러한 LA 다저스의 트레이드 대상으로 지목된 바스케스는 시즌 40경기에서 43 1/3이닝을 던지며, 2승 1패 21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87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미국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은 1일(한국시각) ‘마무리 투수’ 바스케스 트레이드를 둘러싼 LA 다저스와 피츠버그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피츠버그는 바스케스에 대한 대가로 가빈 럭스 혹은 더스틴 메이를 원하는 입장을 철회하지 않았다. LA 다저스의 특급 유망주를 요구하는 것.
하지만 LA 다저스는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의 부임 후 유망주를 쉽게 내주지 않는 팀. 이에 트레이드는 사실상 물 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LA 다저스의 트레이드 대상으로 지목된 바스케스는 시즌 40경기에서 43 1/3이닝을 던지며, 2승 1패 21세이브와 평균자책점 1.8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