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린도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종아리 부상으로 재활을 하던 도중 발목을 다친 프란시스코 린도어(26,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결장 기간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AP 통신은 3일(이하 한국시각) 린도어의 복귀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부상은 심각하지 않으며, 결장 역시 수 주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린도어는 종아리 부상으로 재활 중에 왼쪽 발목을 다쳤다. 지난달 28일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주루 도중 부상을 당한 것.
이에 린도어는 다시 재활 과정에 돌입했다. 다행히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늦어도 4월 말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5년차를 맞이하는 린도어는 장타력을 보유한 유격수. 지난 2시즌 동안 각각 33, 38홈런을 기록했다. 2년 연속 실버슬러거를 받았다.
또한 린도어는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공격은 물론 줄곧 수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공격과 수비와 주루를 모두 갖춘 특급 유격수다.
이제 전성기에 진입할 나이에 메이저리그 경험도 충분하다. 클리블랜드의 성적에 따라 충분히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도 노려볼 수 있다.
지난해 158경기에서는 타율 0.277와 38홈런 92타점, 출루율 0.352 OPS 0.871 등을 기록했다. 최근 2시즌 연속 30홈런 이상을 달성했다.
클리블랜드는 강력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 후보. 린도어가 복귀해 예년의 기량을 발휘할 경우,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AP 통신은 3일(이하 한국시각) 린도어의 복귀까지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부상은 심각하지 않으며, 결장 역시 수 주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린도어는 종아리 부상으로 재활 중에 왼쪽 발목을 다쳤다. 지난달 28일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주루 도중 부상을 당한 것.
이에 린도어는 다시 재활 과정에 돌입했다. 다행히 부상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늦어도 4월 말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린도어는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공격은 물론 줄곧 수비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공격과 수비와 주루를 모두 갖춘 특급 유격수다.
이제 전성기에 진입할 나이에 메이저리그 경험도 충분하다. 클리블랜드의 성적에 따라 충분히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도 노려볼 수 있다.
지난해 158경기에서는 타율 0.277와 38홈런 92타점, 출루율 0.352 OPS 0.871 등을 기록했다. 최근 2시즌 연속 30홈런 이상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