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마르케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자유계약(FA)선수 자격 취득을 앞둔 선수와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들을 가리지 않고 연장계약이 계속 터져나오고 있다. 이번에는 헤르만 마르케스(24)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3일(한국시각) 콜로라도 로키스가 오른손 선발 투수 마르케스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는 신체검사를 실시한 뒤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따라서 콜로라도와 마르케스의 연장계약은 이번 주 내로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으로 콜로라도는 마르케스를 FA 1년차까지 붙잡을 수 있게 됐다. 마르케스는 연장계약이 없었을 경우 2022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다.
메이저리그 4년차의 마르케스는 지난해 콜로라도 소속으로 33경기에서 196이닝을 던지며, 14승 11패와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230개.
이는 지난 2017시즌에 비해 성적이 향상된 것. 이에 콜로라도는 마르케스와 일찌감치 연장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르케스는 이번 시즌 첫 경기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도 6이닝 1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챙겼다.
이제 연장계약은 부인할 수 없는 대세가 됐다. 지난해 신인왕을 수상한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는 같은 날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최대 10년 계약에 합의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3일(한국시각) 콜로라도 로키스가 오른손 선발 투수 마르케스와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는 신체검사를 실시한 뒤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따라서 콜로라도와 마르케스의 연장계약은 이번 주 내로 공식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으로 콜로라도는 마르케스를 FA 1년차까지 붙잡을 수 있게 됐다. 마르케스는 연장계약이 없었을 경우 2022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다.
이는 지난 2017시즌에 비해 성적이 향상된 것. 이에 콜로라도는 마르케스와 일찌감치 연장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르케스는 이번 시즌 첫 경기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서도 6이닝 1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챙겼다.
이제 연장계약은 부인할 수 없는 대세가 됐다. 지난해 신인왕을 수상한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는 같은 날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최대 10년 계약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