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디슨 범가너.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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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스티븐 두가-1루수 브랜든 벨트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3루수 에반 롱고리아-포수 버스터 포지-유격수 브랜든 크로포드.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얀거비스 솔라테-좌익수 코너 조-우익수 헤라르도 파라.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매디슨 범가너.
또한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현재 부진을 겪고 있다.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팀 득점에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28위에 머물고 있다.
홈경기에 특히 강한 모습을 보이는 류현진이 자신의 투구를 한다면, 충분히 승리에 필요한 만큼의 호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