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연 고백, 결혼·이혼 언급…서동주 “4년 넘으면 괜찮아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2019-11-06 09:38:00
배우 지주연이 뒤늦게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지주연은 지난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자신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고백해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지주연은 이에 눈물을 흘리며 “연애 때 이별은 나만 힘들고 나만 아프면 됐다. 그런데 이 문제는 부모님이 관련돼있더라. 엄마에게 홧김에 나쁜 말을 많이 했다. 엄마가 자책을 하는 모습을 봤을 때 저보다 엄마가 더 상처를 많이 받으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동주는 조언을 해달라는 요청에 “나는 이혼한지 너무 오래 되어서 생각이 잘 안 난다. 미안하다”며 “4년 정도 넘으면 괜찮아진다”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