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방송인, 유부녀임에도 호스트바 남성과…
동아닷컴취재2019-11-05 10:44:00
배우나 셀럽들이 호스트바 종업원들과 종종 만난다는 목격담이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최근 데이트 폭력으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하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자 레이디제인은 "유흥업소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라고 물었고, 다른 연예부기자는 "있다는 얘기를 듣기는 했었다. 그런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고 답했다.
다른 연예부기자는 이어 "한 여배우가 굉장히 젊은 남자 분이랑 단 술이 술 마시고 있는 걸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그때 같이 있었던 사람들이 업계 관계자들이었다. 그런데 그 관계자들 중 한 분이 그 남자 분을 알더라고. 호스트바 같은데서 일하는 분이라고 얘기를 나한테 해주더라. 그 여배우와 남자 분이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는데 둘이서 되게 다정하게... 술 마시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고 목격담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연예부기자 또한 "연예인 패널 분들이나 MC 분들 중에 이 분이랑 같이 방송한 적도 있을 거다. 연예인은 아니고 셀럽 같은 분인데 이 분은 굉장히 호스트바의 단골로 유명하다. 이 분이 유부녀라 '과연 부부 관계가 될까? 유지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 했는데 알고 보니까 남편 분도 따로 산다고 하더라고. 쇼윈도 부부처럼"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풍문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