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서정희 “인생의 전환점=이혼, 이젠 막 살 것”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9-11-05 22:14:00
방송인 서정희가 이혼 후 달라진 삶을 언급했다.
서정희는 5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내 인생의 전환점은 이혼이었다. 이혼 이후 나 서정희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 도전도 해봤고 딸과 동등하게 연애 상담도 할 수 있게 됐다”고 고백했다.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서정희는 “1년을 10년처럼 살고 있다. 그동안 잃어버린 세월을 다 회복하고 싶다. 모르고 넘어갔던 내 청춘을 후회하지 않고 지금부터 1년을 10년처럼 열심히 살면 다 복구시킬 수 있을 것 같다”며 “유튜브도 준비하고 있다. 댄스도 하고 노래도 하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