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닷컴DB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새 학기를 맞아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청춘 4인방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환희에서 래퍼로 거듭난 지플랫, 청년 농부 한태웅, 트로트 영재 남승민, 그리고 꼬마 외교관 캠벨 에이시아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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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플랫은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의 활동명으로, 지난해 11월 싱글 앨범 'Designer (디자이너)'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지플랫과 동생 최준희 양은 어릴 적부터 귀여운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 MC 김용만이 준희 양의 안부를 물으며 ”오빠가 음악 한다고 했을 때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지플랫은 ”동생에게 툭 던지듯이 ‘나 음악 할 거다’ 했더니 어이없어하더라“며 웃었다.
또한 둘 중 누가 엄마 성격과 더 닮았는지에 대해 지플랫은 ”준희가 더 닮은 것 같다. 준희가 사람들에게 싹싹하고 말도 잘한다. 저는 처음엔 낯을 가리는 편이다“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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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대한외국인 팀은 청춘 4인방에 대적해 피라미드를 전면 교체했다. 대한외국인에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던 함소원 남편 진화를 시작으로, 귀여움으로 무장한 소피아&다니일 남매, 남다른 내공의 중학생 블라디, ‘리틀 에바’ 아야 등 새로운 신예 대한외국인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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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