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개그맨 엄용수(67)가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엄용수는 방송인 유병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엄용수를 초대해 ‘엄용수의 연애참견시점’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 엄용수는 10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열애에 대해 언급했다. 올해로 67세인 엄용수가 연하의 여자친구를 공개하자 나이차이가 온라인상에서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러면서 “10살 차이가 나는게 무슨 상관이고, 무슨 이유고, 화제가 되느냐”면서 “가령 제가 지금 70이라면, 저하고 열 살 차이 나면 60이다. 60 된 사람이 어린 사람이냐?”고 발끈해 유병재를 폭소케 했다.
엄용수 역시 웃으면서 “말 같은 말을 해야지. 우리가 정확하게 얘기해야 한다. 비교를 정확하게 하고 팩트를 정확히 제시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 유병재 유튜브 채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