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코레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휴스턴은 3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2019 월드시리즈 7차전을 가졌다.
이날 휴스턴은 4회까지 수많은 찬스를 잡고도 1득점에 그쳤다. 1점은 홈런으로 난 것. 득점권 상황에서 수많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했다.
하지만 휴스턴은 5회 2사 후 추가점을 얻는데 성공한다. 2사 1,2루 상황에서 카를로스 코레아가 맥스 슈어저에게 좌익선상으로 빠지는 적시타를 때렸다.
휴스턴은 1회부터 매회 주자가 나갔다. 5회까지 7안타 4볼넷으로 총 11명의 타자가 최소 1루를 밟았다. 하지만 4회까지는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특히 2회에는 유리 구리엘의 1점 홈런 이후 연속 안타로 잡은 무사 1,2루 찬스에서 3연속 범타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