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슈어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마지막까지 왔다. 지난 6차전을 잡으며 벼랑 끝에서 탈출한 워싱턴 내셔널스가 월드시리즈 7차전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워싱턴은 3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19 월드시리즈 7차전을 가진다.
이날 워싱턴은 테이블 세터에 유격수 트레이 터너-우익수 아담 이튼을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3루수 앤서니 렌던-좌익수 후안 소토-지명타자 하위 켄드릭.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1루수 라이언 짐머맨-포수 커트 스즈키-중견수 빅터 로블레스. 워싱턴이 내세울 수 있는 최상의 라인업.
또 선발 투수로는 맥스 슈어저가 나선다. 앞서 슈어저는 지난 월드시리즈 5차전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목과 등 통증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슈어저는 코티손 주사 치료를 받은 뒤 어느정도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고, 7차전 선발 투수로 공식 확정됐다.
물론 내일이 없는 월드시리즈 7차전인 만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제외한 모든 투수가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
워싱턴은 3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19 월드시리즈 7차전을 가진다.
이날 워싱턴은 테이블 세터에 유격수 트레이 터너-우익수 아담 이튼을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3루수 앤서니 렌던-좌익수 후안 소토-지명타자 하위 켄드릭.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1루수 라이언 짐머맨-포수 커트 스즈키-중견수 빅터 로블레스. 워싱턴이 내세울 수 있는 최상의 라인업.
하지만 슈어저는 코티손 주사 치료를 받은 뒤 어느정도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고, 7차전 선발 투수로 공식 확정됐다.
물론 내일이 없는 월드시리즈 7차전인 만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제외한 모든 투수가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