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구리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휴스턴은 3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2019 월드시리즈 7차전을 가졌다.
이날 휴스턴은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 구리엘이 워싱턴 선발 투수 맥스 슈어저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이는 구리엘의 이번 월드시리즈 처음이자 포스트시즌 두 번째 홈런. 구리엘은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서 홈런을 때린 바 있다.
휴스턴은 2회 구리엘의 홈런으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으나 동시에 아쉬움도 남겼다.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