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 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탬파베이는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가졌다.
이날 탬파베이는 4-1로 앞선 5회 토미 팸이 오클랜드 구원 유스메이로 페팃을 상대해 가운데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이로써 탬파베이는 1회 얀디 디아즈의 1점포, 2회 아비세일 가르시아의 2점포, 3회 디아즈의 1점포에 이어 4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당초 열세라는 평가를 받았던 탬파베이는 홈런 4방에 힘입어 5회 공격까지 5-1로 앞섰다. 또 디아즈의 선발 출전 결정은 완벽하게 들어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