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세일 가르시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탬파베이는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가졌다.
이날 탬파베이는 1-0으로 앞선 2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아비세일 가르시아가 션 마네아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때렸다.
이는 탬파베이의 2이닝 연속 홈런. 탬파베이는 1회 얀디 디아즈가 1점포를 때린데 이어 2회에는 가르시아의 2점포가 터졌다.
탬파베이는 경기 초반부터 홈런이 폭발하며 2회 공격까지 3-0의 리드를 잡았다. 반면 오클랜드는 믿었던 마네아가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