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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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1로 뒤진 3회 선두타자 투수 안토니오 센자텔라를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1회부터 3이닝 연속 선두타자를 잡아냈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트레버 스토리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스토리를 1회에 이어 3회에도 삼진으로 처리했다.
또 류현진은 1회 홈런을 허용한 개럿 햄슨을 초구에 2루 땅볼로 잡으며, 2회에 이어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