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지난 경기 홈런의 기세를 잇고 있다. 멀티히트에 이어 2경기 연속 타점까지 올렸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오클랜드 선발 투수 마이크 파이어스를 상대로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렸다. 2회에는 삼진.
이어 추신수는 4-5로 뒤진 4회 득점권 찬스에서 우중간 방면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5-5 동점을 만드는 귀중한 적시타.
이로써 추신수는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데 이어 2경기 연속 타점을 올렸다. 또 멀티히트는 4경기 만에 기록했다.
이후 추신수는 6회 2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에 추신수는 1경기 3출루를 달성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140경기에서 타율 0.264와 22홈런 57타점 85득점 139안타, 출루율 0.365 OPS 0.817 등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적시타에 힘입어 4회 5-5 동점을 만들었으나, 곧바로 마운드가 무너지며 결국 6-8로 패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오클랜드 선발 투수 마이크 파이어스를 상대로 우익수 앞 안타를 때렸다. 2회에는 삼진.
이어 추신수는 4-5로 뒤진 4회 득점권 찬스에서 우중간 방면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5-5 동점을 만드는 귀중한 적시타.
이후 추신수는 6회 2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에 추신수는 1경기 3출루를 달성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140경기에서 타율 0.264와 22홈런 57타점 85득점 139안타, 출루율 0.365 OPS 0.817 등을 기록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적시타에 힘입어 4회 5-5 동점을 만들었으나, 곧바로 마운드가 무너지며 결국 6-8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