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5경기 만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극적으로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을 되살렸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7회까지 90개의 공(스트라이크 61개)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 없이 탈삼진은 6개.
이로써 류현진은 최근 4경기에서의 부진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류현진은 앞선 4경기에서 단 1차례도 6이닝 이상의 투구를 하지 못했다.
부활한 류현진은 시즌 27경기에서 168 2/3이닝을 던지며, 12승 5패와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24개와 148개.
이에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지켰다. 2위 마이크 소로카와의 격차는 0.22다. 또 제이콥 디그롬과의 격차는 0.26이다.
물론 아직까지 디그롬의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 하지만 류현진 역시 꺼져가던 희망을 되살린 것임은 틀림없다.
이제 이번 시즌 류현진에게는 2경기가 남았다.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류현진은 남은 2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이상의 호투를 거둔 뒤 디그롬의 부진을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다. 꺼져가던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이 다시 생겼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7회까지 90개의 공(스트라이크 61개)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 없이 탈삼진은 6개.
이로써 류현진은 최근 4경기에서의 부진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류현진은 앞선 4경기에서 단 1차례도 6이닝 이상의 투구를 하지 못했다.
이에 류현진은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지켰다. 2위 마이크 소로카와의 격차는 0.22다. 또 제이콥 디그롬과의 격차는 0.26이다.
물론 아직까지 디그롬의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 하지만 류현진 역시 꺼져가던 희망을 되살린 것임은 틀림없다.
이제 이번 시즌 류현진에게는 2경기가 남았다.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