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LA 다저스에 이어 두 번째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애틀란타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1로 승리했다.
이날 애틀란타는 경기 중반까지 0-1로 끌려갔으나, 6회부터 9회까지 10득점하며 9점차 승리를 거뒀다. 경기 종반 타격 집중력이 승리의 원동력.
이로써 애틀란타는 93승 57패 승률 0.620을 기록했다. 2위 워싱턴과의 격차는 10.5경기 차. 동부지구 우승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또 애틀란타는 이날 경기 승리로 최소 와일드카드를 확보했다. 남은 경기에서 모두 패해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할 수 있는 것.
이는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앞서 애틀란타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LA 다저스에 무릎을 꿇었다.
애틀란타는 현재 선발-구원-타격에서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확실한 에이스는 없으나 여러 선발 투수가 고른 활약을 하고 있다.
또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구원진은 안정을 찾았고,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프레디 프리먼-조시 도날드슨이 이끄는 타선의 파괴력은 강하다.
현재 애틀란타는 내셔널리그 승률 2위 팀. NLDS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애틀란타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1로 승리했다.
이날 애틀란타는 경기 중반까지 0-1로 끌려갔으나, 6회부터 9회까지 10득점하며 9점차 승리를 거뒀다. 경기 종반 타격 집중력이 승리의 원동력.
이로써 애틀란타는 93승 57패 승률 0.620을 기록했다. 2위 워싱턴과의 격차는 10.5경기 차. 동부지구 우승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이는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앞서 애틀란타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LA 다저스에 무릎을 꿇었다.
애틀란타는 현재 선발-구원-타격에서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확실한 에이스는 없으나 여러 선발 투수가 고른 활약을 하고 있다.
또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구원진은 안정을 찾았고,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프레디 프리먼-조시 도날드슨이 이끄는 타선의 파괴력은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