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페더러 vs 라파엘 나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세계 최고의 테니스 대회로 불리는 윔블던 잔디 코트에서 라파엘 나달(33)과 로저 페더러(39)이 무려 11년 만에 만난다.
나달과 페더러는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진행 중인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3800만 파운드, 약 558억 원) 남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이제 나달과 페더러는 오는 12일(한국시각)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최고의 명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번 준결승 이전까지 두 선수가 마지막으로 윔블던에서 맞붙은 것은 지난 2008년 결승. 당시 나달은 페더러를 꺾고 윔블던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나달과 페더러의 결승전은 4시간 48분이 걸린 혈전으로 기록됐다. 비 때문에 경기가 늦게 시작한데다 중단되기도 했다.
상대 전적은 나달이 24승 15패로 앞서있다. 해외 도박 사이트 등에서는 나달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하고 있다.
나달과 페더러는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진행 중인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3800만 파운드, 약 558억 원) 남자 단식 4강에 진출했다.
이제 나달과 페더러는 오는 12일(한국시각)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최고의 명승부가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번 준결승 이전까지 두 선수가 마지막으로 윔블던에서 맞붙은 것은 지난 2008년 결승. 당시 나달은 페더러를 꺾고 윔블던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상대 전적은 나달이 24승 15패로 앞서있다. 해외 도박 사이트 등에서는 나달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