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가 고유정의 가족의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고유정의 살인 사건 이후 그의 가족의 근황을 그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고유정이 살해한 전 남편의 동생은 고유정의 가족에 대해 “형 시신을 찾을 수 있겠다고 연락이 왔으면 했는데 여전히 연락이 없다”라고 말했다.
고유정의 전 남편의 지인들은 “이혼하는 과정에서도 (전 남편이) 술을 못 마시는데 매일 술을 마시고 들어왔다고 하더라. 거짓말이 발각되면 운다더라”라고 고유정이 평소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을 말했다. 현 남편 역시 “숨 쉬는 것 빼고는 모두 다 거짓말이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