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2안타-2볼넷으로 전 타석 출루에 성공하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겟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부상으로 교체 전까지 2타수 2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다시 살아난 타격감을 바탕으로 모든 타석에서 출루했다.
추신수는 1회 우익수 방면 안타를 기록한 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두 타석 만에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어 추신수는 5회와 8회 타석에서는 모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4타석 연속 출루. 하지만 추신수는 8회 볼넷 후 발목 통증으로 교체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단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 따라서 추신수가 후반기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이로써 추신수는 이번 시즌 전반기 84경기에서 타율 0.288와 13홈런 36타점, 출루율 0.384 OPS 0.879를 기록했다. 제 몫을 다 했다는 평가다.
이제 추신수는 9일부터 11일까지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 사흘간 휴식을 취한 뒤 12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텍사스는 오는 12일 휴스턴과의 홈 4연전을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텍사스는 전반기에 5할 승률을 넘겼으나, 지구 3위에 머물렀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겟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부상으로 교체 전까지 2타수 2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최근 다시 살아난 타격감을 바탕으로 모든 타석에서 출루했다.
추신수는 1회 우익수 방면 안타를 기록한 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두 타석 만에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단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 따라서 추신수가 후반기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이로써 추신수는 이번 시즌 전반기 84경기에서 타율 0.288와 13홈런 36타점, 출루율 0.384 OPS 0.879를 기록했다. 제 몫을 다 했다는 평가다.
이제 추신수는 9일부터 11일까지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에 사흘간 휴식을 취한 뒤 12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