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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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3-0으로 앞선 6회 선두타자 매니 마차도에게 볼넷을 내줬다. 이 경기에서만 무려 3번째 볼넷 허용이다.
하지만 류현진은 후속 프랜밀 레이예스를 병살타로 처리하며 순식간에 주자를 없앴다. 이날 경기 첫 병살타 처리.
이후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헌터 렌프로를 유격수 라인 드라이브로 잡아 6이닝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