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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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6회 선두타자 다니엘 머피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한 뒤 크리스 이아네타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류현진은 마지막 타자가 된 라이언 맥마흔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 6회 수비를 실점 없이 삼자범퇴로 마감했다.
이에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1.26에서 1.27로 소폭 상승했다. 6이닝 1자책점에도 평균자책점이 상승한다는 것은 류현진의 성적이 워낙 좋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