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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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3으로 뒤진 5회 선두타자 이안 데스몬드에게 우익수 방면 안타를 허용했으나 1루 견제 후 도루를 잡아냈다.
또 류현진은 후속 데이빗 달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해 순식간에 무사 1루를 2사 주자 없는 상황으로 만들었다.
이후 류현진은 ‘천적’ 놀란 아레나도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결국 류현진은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3타자로 5회 수비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