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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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1로 뒤진 2회 선두타자 크리스 이아네타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나온 류현진의 첫 번째 탈삼진.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라이언 맥마흔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은 뒤 브렌단 로저스를 다시 삼진으로 잡았다.
류현진은 1회 놀란 아레나도에게 적시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지만, 2회에는 삼진 2개를 잡으며 삼자범퇴를 기록하는 등 본 궤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