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지만은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48까지 상승했고, 출루율과 OPS 역시 각각 0.423와 0.814를 기록했다.
시작부터 좋았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데렉 로드리게스로부터 2루타를 때린 뒤 후속 2루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선취점을 올렸다.
총 3안타와 몸에 맞는 공 1개. 최지만은 이날 무려 4번이나 출루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탬파베이는 5-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