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후 15시즌 만에 통산 1500안타의 금자탑을 세웠다. 또 4번이나 출루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조이 갈로의 홈런 때 득점했다. 1회부터 출루 후 득점으로 리드오프 역할을 잘 해냈다.
통산 1500안타가 나온 것은 2회. 추신수는 5-1로 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서 LA 에인절스 선발 투수 맷 하비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이 안타로 통산 1500안타를 달성했다. 이후 추신수는 3회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3타점 2루타를 때렸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추신수는 8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엘비스 앤드러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이날 경기 2번째 득점.
이로써 추신수는 이날 총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1볼넷,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했다. 타율과 출루율이 각각 0.238와 0.333으로 상승했다.
텍사스는 이날 루그네드 오도어를 제외한 나머지 타자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11-4 대승을 거뒀다. 조이 갈로와 로널드 구즈먼은 홈런을 때렸다.
추신수는 이날 총 4번 출루했을 뿐 아니라 통산 1500안타의 금자탑을 세웠다. 이날의 활약이 컨디션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조이 갈로의 홈런 때 득점했다. 1회부터 출루 후 득점으로 리드오프 역할을 잘 해냈다.
통산 1500안타가 나온 것은 2회. 추신수는 5-1로 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서 LA 에인절스 선발 투수 맷 하비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추신수는 8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엘비스 앤드러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이날 경기 2번째 득점.
이로써 추신수는 이날 총 3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 1볼넷,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했다. 타율과 출루율이 각각 0.238와 0.333으로 상승했다.
텍사스는 이날 루그네드 오도어를 제외한 나머지 타자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11-4 대승을 거뒀다. 조이 갈로와 로널드 구즈먼은 홈런을 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