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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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스티븐 두가를 풀카운트 싸움 끝에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브랜든 벨트를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기세가 오른 류현진은 1회의 마지막 타자가 된 에반 롱고리아를 다시 삼진으로 잡아내며, 1회를 무실점으로 마감했다.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