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무려 최대 10년 계약에 합의해 놀라움을 안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2)의 연장계약에 대한 세부사항이 공개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한국시각) 애틀란타와 아쿠냐가 8년-1억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는 보장 조건. 2년간의 구단 옵션을 포함하면, 계약 규모는 10년-1억 2400만 달러로 늘어난다. 총 2027시즌까지의 계약.
우선 아쿠냐 주니어는 2019시즌과 2020시즌에 100만 달러를 받는다. 이어 2021시즌 500만 달러, 2022시즌 1500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 2023시즌부터 2026시즌까지 1700만 달러씩을 받게 되는데 이어 구단 옵션 2년에 대한 연봉 역시 모두 1700만 달러다. 바이아웃 금액은 1000만 달러.
애틀란타는 신인왕을 받은 미래의 슈퍼스타를 일찌감치 장기계약으로 묶었고, 아쿠냐 주니어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지우는데 성공했다.
이번 계약은 아쿠냐 주니어의 자유계약(FA)선수 자격 취득 이후 4년차까지 포함하는 계약이다. 연장계약이 없었다면, 2024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다.
이로써 애틀란타는 미래의 슈퍼스타로 불리는 아쿠냐 주니어를 최대 31세 시즌까지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보유할 수 있게 됐다.
물론 애틀란타가 적은 금액을 투자해 슈퍼스타를 장기간 보유한다는 것은 아쿠냐 주니어의 대활약이 담보돼야 한다.
아쿠냐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2년차로 지난해 리드오프 자리에서 놀라운 장타력을 뽐내며 신인왕에 오른 선수. 지난해 26홈런을 터뜨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한국시각) 애틀란타와 아쿠냐가 8년-1억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는 보장 조건. 2년간의 구단 옵션을 포함하면, 계약 규모는 10년-1억 2400만 달러로 늘어난다. 총 2027시즌까지의 계약.
우선 아쿠냐 주니어는 2019시즌과 2020시즌에 100만 달러를 받는다. 이어 2021시즌 500만 달러, 2022시즌 1500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다.
애틀란타는 신인왕을 받은 미래의 슈퍼스타를 일찌감치 장기계약으로 묶었고, 아쿠냐 주니어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지우는데 성공했다.
이번 계약은 아쿠냐 주니어의 자유계약(FA)선수 자격 취득 이후 4년차까지 포함하는 계약이다. 연장계약이 없었다면, 2024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을 예정이었다.
이로써 애틀란타는 미래의 슈퍼스타로 불리는 아쿠냐 주니어를 최대 31세 시즌까지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아쿠냐 주니어는 메이저리그 2년차로 지난해 리드오프 자리에서 놀라운 장타력을 뽐내며 신인왕에 오른 선수. 지난해 26홈런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