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스 하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북미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자유계약(FA)을 탄생시킨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하지만 샌디에이고의 영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브라이스 하퍼(27)도 노린다.
미국 팬크레드 스포츠 존 헤이먼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가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충격적인 사실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하퍼 영입을 아직 배제하지 않았다. 마차도에게 10년-3억 달러의 계약을 안겼지만, 하퍼 영입까지 추진하고 있다는 것.
또한 마차도 영입으로 샌디에이고의 팀 페이롤은 1억 1000만 달러가 됐지만, 이는 여전히 대부분의 구단보다 낮다는 것이다.
실제로 1억 1000만 달러의 페이롤은 메이저리그 중위권에 불과하다. 최상위권 팀의 페이롤은 2억 달러를 넘어선다. 또한 1억 달러 후반은 돼야 상위권이다.
샌디에이고의 시장이 이 이상 페이롤을 감당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샌디에이고의 현재 페이롤이 절대적인 기준에서 그리 높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이에 하퍼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샌디에이고는 예전부터 마차도와 하퍼 영입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에는 샌디에이고의 시장 규모와 최근 팀 성적 등을 고려할 때 두 선수 모두 영입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마차도의 영입을 이뤄냈다. 마차도는 절친과 처남을 영입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대신 안정적인 보장 계약을 택했다.
하퍼 역시 샌디에이고의 유망주들과 마차도 합류로 이뤄질 성적 향상, 10년-3억 달러 이상의 계약 조건이 들어온다면 계약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만약 샌디에이고가 하퍼와 마차도를 동시에 영입한다면, 이는 타선에서 놀라운 전력 향상을 이룬다. 그 둘의 계약기간 내 마운드를 정비해 대권을 노릴 수 있다.
미국 팬크레드 스포츠 존 헤이먼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샌디에이고가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충격적인 사실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하퍼 영입을 아직 배제하지 않았다. 마차도에게 10년-3억 달러의 계약을 안겼지만, 하퍼 영입까지 추진하고 있다는 것.
또한 마차도 영입으로 샌디에이고의 팀 페이롤은 1억 1000만 달러가 됐지만, 이는 여전히 대부분의 구단보다 낮다는 것이다.
샌디에이고의 시장이 이 이상 페이롤을 감당할 수 있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샌디에이고의 현재 페이롤이 절대적인 기준에서 그리 높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이에 하퍼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샌디에이고는 예전부터 마차도와 하퍼 영입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에는 샌디에이고의 시장 규모와 최근 팀 성적 등을 고려할 때 두 선수 모두 영입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퍼 역시 샌디에이고의 유망주들과 마차도 합류로 이뤄질 성적 향상, 10년-3억 달러 이상의 계약 조건이 들어온다면 계약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만약 샌디에이고가 하퍼와 마차도를 동시에 영입한다면, 이는 타선에서 놀라운 전력 향상을 이룬다. 그 둘의 계약기간 내 마운드를 정비해 대권을 노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