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위기에 몰린 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 선발 라인업에 선발 투수 리치 힐을 제외한 8명을 오른손 타자로 채웠다.
LA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NLCS 4차전을 치른다.
이날 LA 다저스는 상대 왼손 선발 투수 지오 곤잘레스를 맞아 힐을 제외한 모든 타자를 오른쪽 타석에 들어서는 타순을 들고 나왔다.
우선 맥스 먼시 대신 데이빗 프리즈가 들어섰고, 코디 벨린저 수비 자리에는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에르난데스의 수비 자리에는 브라이언 도저가 나선다. 작 피더슨, 먼시, 벨린저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왼손 투수에게는 오른손 타자가 강할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 하지만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좌우놀이는 너무 극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대부분의 작전은 결과론적이다. 성공하면 명장, 실패하면 졸장이 되기 쉽다. 로버츠 감독의 좌우놀이가 위기에 빠진 LA 다저스를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LA 다저스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NLCS 4차전을 치른다.
이날 LA 다저스는 상대 왼손 선발 투수 지오 곤잘레스를 맞아 힐을 제외한 모든 타자를 오른쪽 타석에 들어서는 타순을 들고 나왔다.
우선 맥스 먼시 대신 데이빗 프리즈가 들어섰고, 코디 벨린저 수비 자리에는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이름을 올렸다.
왼손 투수에게는 오른손 타자가 강할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 하지만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좌우놀이는 너무 극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대부분의 작전은 결과론적이다. 성공하면 명장, 실패하면 졸장이 되기 쉽다. 로버츠 감독의 좌우놀이가 위기에 빠진 LA 다저스를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