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브론-크리스티안 옐리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불리할 것이라는 전망을 깨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에서 승리한 밀워키 브루어스가 4차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밀워키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NLCS 4차전을 치른다.
이날 밀워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로렌조 케인-우익수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배치했다. 두 선수는 밀워키 공격의 핵심이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라이언 브론-1루수 헤수스 아귈라-3루수 마이크 무스타카스. 브론은 최근 3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 중이다.
또한 하위 타선에는 2루수 조나단 스쿱-포수 매니 피냐-유격수 올랜도 아르시아가 자리한다.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지오 곤잘레스.
아르시아는 정규시즌에 단 3개의 홈런을 때린 타자였으나, 이번 포스트시즌 20타석에서 3홈런을 기록할 만큼 타격감이 좋다.
곤잘레스는 오프너 형태를 띨 가능성이 높다. 곤잘레스가 오프너를 맡는다면, 밀워키는 이날 마운드를 불펜의 힘에 의존해야 한다.
밀워키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NLCS 4차전을 치른다.
이날 밀워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로렌조 케인-우익수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배치했다. 두 선수는 밀워키 공격의 핵심이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라이언 브론-1루수 헤수스 아귈라-3루수 마이크 무스타카스. 브론은 최근 3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 중이다.
아르시아는 정규시즌에 단 3개의 홈런을 때린 타자였으나, 이번 포스트시즌 20타석에서 3홈런을 기록할 만큼 타격감이 좋다.
곤잘레스는 오프너 형태를 띨 가능성이 높다. 곤잘레스가 오프너를 맡는다면, 밀워키는 이날 마운드를 불펜의 힘에 의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