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옐리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옐리치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옐리치는 0-0으로 맞선 3회 1사 1루 상황에서 콜로라도 선발 투수 안토니오 센제텔라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는 2점 홈런을 때렸다.
이로써 옐리치는 포스트시즌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했다. 옐리치는 지난해까지 마이애미 말린스 소속으로 뛰며 포스트시즌 무대에 나서지 못했다.
또한 옐리치는 지난 2일 시카고 컵스와의 타이 브레이커에서도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