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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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을 치른다.
이날 애틀란타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3루수 요한 카마고를 배치했다. 아쿠냐는 신인왕 후보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1루수 프레디 프리먼-우익수 닉 마카키스-포수 타일러 플러워스가 자리한다. 프리먼은 애틀란타에서 류현진에게 가장 강점을 보이는 선수.
애틀란타 타선에서는 류현진을 상대로 프리먼의 성적이 제일 좋다. 타율 0.667와 2루타 1개를 기록 중이다. 또한 커버슨 역시 타율 0.429로 고감도 방망이.
리드오프로 나서는 아쿠냐도 무시할 수 없다. 시즌 중반 리드오프로 나서며 신인왕 후보까지 오른 아쿠냐. 리드오프로 나설 때 성적은 리그 최정상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