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 뷸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LA 다저스는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5전 3선승제의 NLDS에 돌입한다. 홈구장 어드벤테이지는 LA 다저스에 있다.
앞서 발표된 바와 같이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2차전에는 류현진과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이후 선발 투수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던 상태. 미국 디 애슬레틱은 4일 LA 다저스의 NLDS 3차전에 뷸러가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뷸러는 오는 8일 애틀란타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뷸러는 애틀란타전 1경기에 나서 5 1/3이닝 1실점 호투했다.
다만 뷸러의 이번 시즌 홈-원정 성적은 차이가 나는 편이다. 홈경기와 원정경기 평균자책점은 각각 1.93과 3.45다.
선발 등판 간격은 충분하다. 뷸러는 지난 2일 타이 브레이커에 나섰다. 따라서 5일 휴식 후 NLDS 3차전에 선발 등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