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세베리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단 1/3이닝 만에 3점을 내주며 망신을 당했던 루이스 세베리노(24, 뉴욕 양키스)가 1년 만에 똑같은 경기에서 1회를 무사히 마쳤다.
세베리노는 4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세베리노는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닉 마티니를 삼진으로 잡은 뒤 맷 채프먼을 3루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세베리노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타자가 된 제드 라우리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1회를 실점 없이 막아냈다.
이로써 세베리노는 지난해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악몽을 깔끔하게 씻어냈다. 당시 세베리노는 1/3이닝 동안 3실점했다.
세베리노는 당시 선두타자 브라이언 도저에게 홈런을 맞았고, 1사 후 에디 로사리오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세베리노는 후속 에두아도 에스코바와 맥스 케플러에게 안타를 맞아 1사 2,3루 위기를 자초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실점은 3점에서 멈췄다. 뉴욕 양키스는 세베리노의 부진에도 타선이 폭발하며, 이 경기에서 승리했다.
세베리노는 4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세베리노는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닉 마티니를 삼진으로 잡은 뒤 맷 채프먼을 3루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세베리노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지막 타자가 된 제드 라우리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1회를 실점 없이 막아냈다.
세베리노는 당시 선두타자 브라이언 도저에게 홈런을 맞았고, 1사 후 에디 로사리오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세베리노는 후속 에두아도 에스코바와 맥스 케플러에게 안타를 맞아 1사 2,3루 위기를 자초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실점은 3점에서 멈췄다. 뉴욕 양키스는 세베리노의 부진에도 타선이 폭발하며, 이 경기에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