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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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3-1로 앞선 6회 선두타자 조 패닉에게 안타를 맞았다. 4회 이후 2이닝 만에 선두타자를 잡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후속 에반 롱고리아를 병살타로 잡아내며, 순식간에 주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이날 경기 3번째 병살타 유도.
이로써 류현진은 6회까지 85개의 공(스트라이크 51개)을 던지며,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2회 피홈런이 유일한 실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