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에 나선 가운데, 수비 실책에도 불구하고 2이닝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1로 맞선 4회 선두타자 에반 롱고리아를 1루수 실책으로 내보냈다. 평범한 3루 땅볼이었으나 1루수 데이빗 프리즈가 포구 실책을 범했다.
이후 류현진은 무사 1루 상황에서 홈런을 맞았던 닉 헌들리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브랜든 크로포드에게 우익수 방면 안타를 맞았다.
또한 류현진은 1사 1,2루 상황에서 아라미스 가르시아 우중간 방면 안타를 맞았다.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으나 한 발이 모자라 잡지 못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1사 만루 위기 상황에서 대타 켈비 톰린슨을 병살타로 처리해 실점 위기에서 탈출했다. 이날 경기 두 번째 병살타가 결정적인 순간에 나왔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1로 맞선 4회 선두타자 에반 롱고리아를 1루수 실책으로 내보냈다. 평범한 3루 땅볼이었으나 1루수 데이빗 프리즈가 포구 실책을 범했다.
이후 류현진은 무사 1루 상황에서 홈런을 맞았던 닉 헌들리를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브랜든 크로포드에게 우익수 방면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1사 만루 위기 상황에서 대타 켈비 톰린슨을 병살타로 처리해 실점 위기에서 탈출했다. 이날 경기 두 번째 병살타가 결정적인 순간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