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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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3-1로 앞선 5회 선두타자 고키스 에르난데스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투수 매디슨 범가너는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후 류현진은 마지막 타자가 된 헌터 펜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5회 수비를 마감했다. 2이닝 연속 삼자범퇴.
이로써 류현진은 5이닝 동안 단 1점만 내주며, 7승 요건을 충족시켰다. 또한 시즌 평균자책점을 1.99로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