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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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 마르셀 오수나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2이닝 연속 선두타자 범퇴 처리.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폴 데용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날 경기 첫 번째 탈삼진 기록.
이후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제드 졸코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으며, 2이닝 연속 무실점이자 삼자범퇴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