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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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호세 마르티네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해,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야디어 몰리나를 1루 파울 플라이로 잡은 뒤, 타일러 오닐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해 1회를 마감했다.
류현진은 지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한데 이어 이날 1회까지 부상 복귀 후 7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