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연속 출루 행진을 다시 시작했다. 볼넷과 몸에 맞는 공으로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을 얻어 출루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 연속 출루. 5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 중단된 뒤 다시 출루 행진에 불을 붙인 것.
이어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으나,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이후 추신수는 3-13으로 크게 뒤진 7회 1사 2루 상황에서 대타 윌리 칼훈과 교체 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최종 1타수 무안타 1볼넷, 몸에 맞는 공 1개.
안타는 없었다. 하지만 추신수는 그 동안 부진한 상대전적을 기록하던 브렛 앤더슨을 상대로 두 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94경기에서 타율 0.287와 18홈런 44타점 55득점 104안타, 출루율 0.402 OPS 0.894 등을 기록했다.
한편, 텍사스는 3-15로 크게 패했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을 얻어 출루에 성공했다. 최근 2경기 연속 출루. 5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 중단된 뒤 다시 출루 행진에 불을 붙인 것.
이어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으나, 5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골라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안타는 없었다. 하지만 추신수는 그 동안 부진한 상대전적을 기록하던 브렛 앤더슨을 상대로 두 차례 출루에 성공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94경기에서 타율 0.287와 18홈런 44타점 55득점 104안타, 출루율 0.402 OPS 0.894 등을 기록했다.
한편, 텍사스는 3-15로 크게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