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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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 팀의 선두타자로 나섰다. 추신수는 오클랜드 선발 투수 브렛 앤더슨을 상대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후반기 처음이자 시즌 5호 몸에 맞는 공. 이로써 추신수는 23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2사 3루 찬스에서 팀 내 간판 타자인 아드리안 벨트레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