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NYY전 4번-DH… 3G 연속 안타 행진

조성운 기자 2018-07-24 08:43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꾸준히 선발 출전하고 있는 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뉴욕 양키스전에서 안타를 추가해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며 기세를 올렸다.

최지만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1회 2사 주자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이 상황에서 2루 주자 제이크 바우어스는 상대 배터리의 패스드 볼을 틈타 홈을 밟았다.

주자가 사라진 뒤 최지만은 뉴욕 양키스 선발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를 상대로 좌익수 방면의 안타를 때렸다.

이로써 최지만은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는 시즌 3호 홈런을 때리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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