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었다. 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0-0으로 맞선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지난 경기에서 1안타-1볼넷으로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